연합뉴스23일 오후(현지시간) 월드컵 조별리그 E조 독일과 일본의 경기에서 일본의 아사노 타쿠마(오른쪽 둘째)가 2-1로 앞서나가는 역전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3오후 9:40조별리그 F조 크로아티아, 모로코와 0-0 무승부 4년 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준우승했던 크로아티아가 복병 모로코와 첫 경기에서 비겼다. 크로아티아와 모로코는 23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크로아티아는 모로코를 상대로 승점 3을 기대했으나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음에도 이기지 못했다. F조에선 두 팀 외에 벨기에, 캐나다가 속해있다.
수비력에 강점이 있다고 평가되는 코스타리카가 스페인의 막강 공격을 어떻게 막을지 관심이다. 스페인과 코스타리카의 경기는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2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시작한다. 23오후 3:58거리응원 24일 전날보다 쌀쌀하지만 오후엔 포근…광화문 오후 10시 8도예상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첫 경기가 펼쳐지는 24일은 아침 기온이 전날(23일)보다 최대 6도까지 떨어지며 다소 쌀쌀할 전망이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가 거리응원하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로 전날보다 3~6도 떨어지겠다. 강원 내륙ㆍ산지는 0도 이하도 있겠다. 다만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춘천 3도, 대전 4도, 서울ㆍ전주 5도, 대구ㆍ광주ㆍ인천 6도, 강릉8도, 부산10도, 제주 11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인천ㆍ춘천 13도, 서울ㆍ대전 15도, 대구ㆍ광주 16도, 전주ㆍ제주 17도, 부산ㆍ강릉 18도로 예상된다. 서울 거리응원전이 펼쳐지는 광화문의 경우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10시 예상기온은 8도다. 이날 오전 9~10시 사이 기온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이후 한명이 적은 웨일스를 이란은 거세게 몰아붙였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8분 루즈베흐체시미가 중거리 슛으로 벨기에 오른쪽 골망을 갈랐다. 나흘 전 대패를 순식간에 반전시키는 결승골이었다. 이란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란의 라민레자이안은 후반 추가 시간 10분 왼쪽에서 패스된 공을 침착하게 골키퍼를 넘기는 칩샷으로 추가골을 넣어 이날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란과 웨일스는 이날 경기로 1승 1패가 되었고, 각각 미국과 잉글랜드전을 남겨두게 됐다. 이란의 라민 레자이안이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알 라얀의 아마드 빈 알리 경기장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월드컵 B조 축구 경기에서 두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25일 오후 7시(한국시간)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웨일스전에서 후반 40분 웨일스의 골키퍼 웨인 헤네시가 타레미를 향한 무리한 파울로 퇴장을 당했다.
[영상] 역습에 무너진 일본…코스타리카에 무릎 (일본 vs
24오후 11:13후반 11분 손흥민 뒷꿈치 밟은 우루과이 카세레스 옐로카드2022. 24오후 11:9후반 7분 한국 손흥민 코너킥.. 김진수 밀렸지만 반칙 선언안돼2022. 24오후 10:54전반=볼점유율=한국 45%, 우루과이 42%, 경합 13%. 슈팅=한국 2(유효 0), 우루과이 3(유효 0). 코너킥=한국 2, 우루과이 3. 프리킥=한국 2, 우루과이 5. 파울=한국 5, 우루과이 2 2022. 24오후 10:43전반 43반 우루과이 코너킥 고딘 헤딩 슛 왼쪽 골대 맞고 오른쪽으로 흐르며 무산2022. 24오후 10:42전반 42분 정우영 우루과이 슈팅 기회 태클로 막아2022. 24오후 10:38전반 38분 황인범 중거리 슛.. 골대 위 아웃2022. 24오후 10:33전반 33분 김문환 오른쪽에서 크로스에 황의조 슛 왼쪽 크로스 위 아웃2022.
코스타리카 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라인업, 승부 예측, 배당
일본, 16강 물건너가나... 코스타리카에 일격 - 주간조선
[LIVE] 카타르 월드컵 29일간 열전(熱戰)의 기록…. 손흥민 "잊지
24오후 10:31전반 31분 김진수 왼쪽에서 크로스... 오른쪽 아웃2022. 24오후 10:26전반 26분 손흥민 슛.. 우루과이 수비수 헤딩으로 막아2022. 24오후 10:25전반 25분 우루과이 프리킥, 한국 수비 골아웃시켜 코너킥 기회 무산2022. 24오후 10:21전반 21분 우루과이 누녜스 오른쪽 크로스 오른발 스쳐 슈팅 무산2022. 24오후 10:18전반 18분 발베르데 왼발 슛... 24오후 9:46한국(4-3-3) 선발=황의조, 손흥민, 나상호, 이재성, 황인범, 정우영, 김진수, 김민재, 김영권, 김문환, 김승규2022. 24오후 9:45우루과이(4-4-2) 선발=다윈 누녜스, 루이스 수아레스, 니콜라스 데라크루즈, 로드리고 벤탄쿠루, 마티야스 베시노, 페데리코 발베르데, 마티아스 올리베라, 디에고 고딘, 호세 히메네스, 기에르모 바렐라, 세르지오 로체트2022. 24오후 8:43한국 vs 우루과이 손흥민-황의조 출격, 나상호 깜짝 선발 대한민국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년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4-3-3 시스템이다.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원톱이다. 왼쪽 윙포워드는 안면 보호를 위해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한 손흥민이 선다.
벨기에, 크로아티아의 조별리그 통과 전망이 지배적이다. 23오후 7:20벤투 공식 기자회견 “손흥민은 출전, 황희찬은 어렵다”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H조 1라운드 대한민국-우루과이전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 5시(한국시간) 도하에 위치한 카타르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국에서는 파울루 벤투 감독과 정우영이, 우루과이에서는 디에고 알론소 감독과 디에고 고딘이 참석했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벤투 감독은 회견에서 “아직 결정할 시간이 남아 있지만, 손흥민은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황희찬에 대해서는“아마 못 뛸 것 같다”고 말했다. 우루과이에 대해서는 “모든면에서 기술적으로 뛰어나다”라고 평가했다.
[월드컵] 일본, 코스타리카에 0-1 패배‥16강행 불투명 - MBC뉴스
세르비아에 2-0 브라질엔 이변이 없었다.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은 25일 오전 4시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세르비아를 2-0으로 격파했다. 브라질은 이날 승리로 국제 경기 무패 기록을 16으로 늘렸다. 브라질의 월드컵 첫 경기 패배는 지난 1934년 스페인에 1-3으로 진 것이 가장 최근이다. 브라질의 마지막 우승은 2002년 한일월드컵이다. 브라질의 최전방은 토트넘 손흥민의 동료 히샬리송이었다. 이를 네이마르가 받쳤다. 브라질의 파상 공세에도 불구하고, 세르비아의 육탄방어가 성공해 전반은 양 팀 모두 무득점이었다. 후반 17분 비니시우스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찬 슈팅이 선방에 막히자 히샬리송이 쇄도하며 밀어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11분 뒤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은 히샬리송이 오른발 터닝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브라질은 이날 세르비아에 슈팅 수 24-4, 유효슈팅 10-0으로 압도적 우위였다. 월드컵 G조는 브라질ㆍ세르비아ㆍ스위스ㆍ카메룬으로 이뤄져 있다. 이 경기에 앞서 스위스는 카메룬을 1-0으로 이겼다. 25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G조 1차전 브라질과 세르비아 경기. 후반 28분에도 빠른 발로 상대 왼쪽 측면을 허문 브라질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은 히샤를리송이 공을 공중에 띄운 후 환상적인 오른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로이터=연합뉴스25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G조 1차전 브라질과 세르비아 경기.
코스타리카 대 독일 일대일 - AiScore Football LiveScore
이어 “준비가 잘 돼야 한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라며 "균형 잡힌 대등한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같은 조 포르투갈에 대해서는 “나는 한국 감독이다. 포르투갈도 응원하지만, 한국이 포르투갈전에 잘하게끔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3오후 5:35‘무적함대’ 스페인 vs 2시간 국민휴식 대통령령까지 내린 코스타리카…24일 오전 1시 스페인(FIFA 랭킹 7위)과 독일(11위), 일본(24위), 코스타리카(31위)가 묶인 E조는 그야말로 죽음의 조다. 지난 러시아 대회에서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16강에 올랐던 일본, 2014 브라질 대회에서 8강 돌풍을 일으켰던 코스타리카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무적함대 스페인은 유로 2008ㆍ2012와 남아공 월드컵 등 메이저대회 3연패를 했지만, 그 뒤 내리막이었다.
독일은 선제골을 넣고도 1-2로 역전패했다. 독일은 2018 러시아월드컵에 조별예선 3차전에서 한국에 0-2으로 진 뒤 월드컵 2경기 연속 아시아팀에게 패배를 당했다. 독일은 전반에 압도적이었다. 전반 33분 일카이 귄도안은 패널티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듯했다. 일본은 움츠렸고, 뒤로 물러났다. 하지만 후반전 일본은 달랐다. 밀리지않던 일본은 후반 30분 미나미노의 슈팅을 독일 골키퍼 노이어가 쳐 냈으나 도안 리츠가 넣었다. 승부를 1대1로 만든 일본은 8분 뒤 아사노 타쿠마가 따라붙는 수비와 힘싸움에서 지지않으며 골대까지 공을 몰고가 슛, 역전골을 만들었다. 이날 독일의 몰락은 전날 사우디 아라비아에 1-2로 역전패 당한 또 다른 우승후보 아르헨티나와 비슷했다. 둘다 전반 패널티골로 앞서가다 한골차 역전패했다. 23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독일과 일본의 경기. 일본 도안 리츠가 동점골을 성공시킨 뒤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독일 꺾은 일본, 코스타리카에 0대1 덜미...3차전은 스페인 - MBN
3차전 상대는 네덜란드 vs 카타르, 에콰도르 vs 세네갈. 네덜란드는 패하면 1승1무1패가 돼, 에콰도르와 세네갈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여부가 결정된다. 2패의 카타르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유종의미를 거둬야한다. 에콰도르와 세네갈은 승부를 내야한다. 이기는 팀은 무조건 16강에 진출한다. 무승부가 나면 에콰도르가 16강에 오른다. A조 1위는 B조(잉글랜드, 이란, 미국, 웨일스) 2위와 4일 자정에 경기한다. A조 2위는 B조 1위와 12월5일 오전 4시 승부를 가린다. 29오전 9:43오늘의 카타르 월드컵(29일) ▶A조 에콰도르-세네갈(30일 0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네덜란드-카타르(30일 0시 알바이트 스타디움) ▶B조 웨일스-잉글랜드(30일 오전 4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이란-미국(30일 오전 4시 앗수마마 스타디움)2022.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선 조별리그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했다. 4년 전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선 8강에 실패했다. 이번 유럽 예선에선 B조 1위로 본선에 나왔다. 2010년 대회 이후 12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코스타리카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때도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 잉글랜드, 우루과이로 이뤄진 죽음의 조를 돌파하고 대회 8강까지 오른 전력이 있다. 코스타리카 매체 ‘디아리오 엑스트라’의 지난 19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타리카 정부는 스페인전과 12월 2일 독일전에 맞춰 국민이 2시간 동안 축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임시 휴식 시간제도를 대통령령으로 내리기도 했을 만큼 이번 월드컵에 대한 열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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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승점 3점으로 공동 1위다. 이번 경기에서 이기는 한팀은 16강을 확정 짓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네덜란드 대표팀 사령탑으로 지난 세네갈 전 승리로 1승을 보태 38승을 거둔 판할 감독은 37승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을 제치고 네덜란드 대표팀 최다승 감독으로 올라섰다. 1951년생으로 만 71세인 판할 감독은 카타르월드컵 참가국 32개국 사령탑 가운데 최고령이다. 25오후 1:431패의 주최국 카타르와 세네갈의 백천간두(百尺竿頭) 한판... 25일 오후 10시 20022 카타르 월드컵 A조에 속한 주최국 카타르가 25일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상대는 아프리카 강호 세네갈. 경기는 25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카타르는 지난 21일 개막전에서 실력부족을 드러내며 에콰도르에 0-2로 패했다. “개최국은 첫 경기서 패배하지 않는다” 1930년 제1회 우루과이 대회부터 이어져 온 개최국 징크스가 이날 카타르 월드컵에서 깨졌다. 절치부심으로 나서는 카타르가 주최국의 자존심을 다시 세울지 관심이다. 세네갈 역시 지난 22일 오렌지군단 네덜란드에 0-2로 패했다.
30오전 6:02B조 잉글랜드와 미국 16강행... 각 웨일스와 이란에 3:0, 1:0 승리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마지막 두 경기가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동시에 열린다. 1승1무 승점4로 B조 선두를 달리던 잉글랜드는 이날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1무1패의 조 최하위 웨일스를 만났다. 잉글랜드는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였다. 하지만 전반 골을 터지지 않았다. 이날 해결사는 래시포드였다. 후반 5분 래시포드는 선제골과 세번째골을 성공시켰다. 패널티지역 바깥 중앙에서 찬 프리킥이 오른쪽 골망을 가르자 래시포드는 크게 기뻐했다. 두번째 골은 케인의 왼쪽 땅볼을 받은 필 포든이 발을 갖다 대며 골망을 갈랐다. 잉글랜드의 16강 진출에 쐐기를 박는 골이었다. 결과는 잉글랜드의 3-0 승리. 첫 게임에서 잉글랜드에 2-6으로 패한 이란은 21일 웨일스전에서 2-0으로 승리해 기사회생했다.
마치 4년 전 한국을 보는 것 같았다. 일본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의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일본은 전날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에 이어 또 한 번 우승 후보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사우디는 우승 후보 0순위 아르헨티나를 2-1로 꺾었다. 독일은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1위의 강호다. 일본은 24위다. '알라이얀의 기적'으로 불릴 만한 역사적인 승리였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 kr23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독일과 일본의 경기. 일본이 2대1로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친 뒤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23일(현지시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독일 vs 일본전에서 역전패한 독일의 그라브리가 기뻐하는 일본 선수들 사이를 고개 숙인 채 지나고 있다. 24오전 1:03[속보] 일본, 독일전차 무너뜨렸다... C조 첫 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 이변은 또 있었다. 일본은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C조 조별리그 첫 경기 독일전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전차군단을 잡은 일본이 스페인에 0-7로 대패한 코스타리카에 절대우위라는 전망 속에 치러졌다. 일본은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경기를 이끌어갔으나 승자는 코스타리카였다. 승부는 후반 35분에 결정됐다. 코스타리카 키셔 풀러가 왼발 감아차기로 일본 골키퍼 곤다 손을 스치며 결승골을 넣었다, 한방의 코스타리카가 패스의 일본을 침몰시키는 순간이었다. 단 한 번의 기회로 코스타리카를 살리는 순간이었다. 일본은 이날 많은 찬스를 골로 연결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SBS 박지성 해설위원은 “독일에 이기고 자신감이 충만했을텐데 오늘 경기가 잘 풀리지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로 같은 1승1패가 된 일본은 12월 2일 스페인, 코스타리카는 같은 날 독일과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후 7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vs 코스타리카. 후반 35분 코스타리카 키셔 풀러가 왼발 감아차기로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스페인 - 코스타리카 | E조 |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하이라이트
[[[오늘=]]] 스페인 대 독일 27 11월 2022 - made in hunters